영광·함평신협, 지역아동센터 차량 도색 지원

전남희망신문 승인 2020.10.08 15:40 의견 0
 


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은 지난달 28일 엄다·학교지역 아동센터 노후 차량 도색을 지원했다.

엄다·학교지역 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가정, 학교 교육을 보완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곳 아이들은 대부분 조손가정으로 집에 자가용이 없어 센터 차량이 자가용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이번 차량 도색 지원으로 자가용과 같은 센터 차량이 새 차가 되어 아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용식 이사장은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인데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당연하다”며, “신협은 초록디딤돌지역아동센터와도 협약을 맺어 꾸준히 맨토링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취약아동 대상 행복한 집 프로젝트 사업으로 벽지와 장판을 한지로 교체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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