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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선거 통해 신뢰받는 조합돼야....
전남희망신문 기자  |  webmaster@jh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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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31  12: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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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선거관리위원회 지도주임 김양주

다가오는 2019년은 선거가 없는 해로 알고 계시는 군민들이 많겠지만 전국단위 공직선거는 없으나, 오는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된다.

전국 1,340여 농협, 축협, 수협, 산림조합에서 자주적인 협동조직인 조합을 이끌어갈 대표자 즉, 조합장을 조합원 스스로 선출한다.

조합의 미래와 조합원의 복지는 조합장의 리더십에 따라 좌우되고, 조합의 운영에 따라 지역경제와 주민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기에 공직선거 못지않게 매우 중요한 선거다.

조합장선거는 돈 선거라고 불릴 만큼 불법선거가 만연해왔다. 그 이유는 조합전체의 인사권은 물론 예산과 각종 사업에 대한 권한, 자금의 조달과 공급, 금융 업무를 총괄하는 등 권한이 막강하며 조합장선거는 공직선거보다 선거인수가 적기 때문에 “돈 선거”의 병폐가 발생 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근소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고 혈연·지연·학연 등 후보자와 조합원의 두터운 친분관계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함평군선관위는 2018년 9월부터 “조합선거 지킴이”운영, 조합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구축, 권역별 단속·조사 TF팀 구성·운영 등 “돈 선거”척결을 위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적으로 법을 몰라서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하되, 선거범죄에는 불관용의 원칙을 엄정하게 적용한다.

예컨대 금품, 음식을 제공받은 자는 예외 없이 10배이상~50배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다만, 선관위가 인지하기 전 또한 인지한 후라도 선관위에 자수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해 준다.

따라서 후보자나 조합원들이 스스로 선거의 기본을 무너뜨리는 돈 선거와 같은 불법행위를 삼가하여 오는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제대로 된 투표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줄 따뜻한 날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함평군선거관리위원회 지도주임 김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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