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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행 함평군수, “기초체력 다진 무술년, 2019년은 군민 행복시대 향해 전력”지난 한 해 국비 875억여 원, 도비 17억여 원 확보 등 성과...민선 7기 주요사업 본격 추진될 2019년…서남권 경제 중심 도약 목표
전남희망신문 기자  |  webmaster@jh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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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3  10: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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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행 함평군수

출범 2년차를 맞은 이윤행 함평군수가 2019년을 군민 행복시대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지난 1년 동안 우리 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침체된 지역경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확보, 기업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이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에 방점을 찍고 ‘평화롭고 살기 좋은 함평’ 건설에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그 결과 국비 875억여 원, 도비 17억여 원 등 총 892억여 원에 달하는 국․도비를 확보하는가 하면, 4만 5천대 가량의 렌터카 등록 업무 협약체결, 함평읍 시가지 공영 주차장 준공,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원스톱 민원처리서비스 시행, 농어가수당 지급 관련 보건복지부 협의 착수 등 행정 전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이어 “기해년 새해는 민선 7기 군정이 준비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출항하는 첫 해”라며, “지난해까지 추진했던 사업들에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까지 잘 버무려 군민이 돈 버는 함평, 서남해안 경제 중심 함평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 군수는 높은 분양 율에 비해 50%대의 저조한 실가동률을 보이고 있는 동함평산단과 해보농공단지에 대해 조기착공 독려, 양도․양수 유도 등의 적극적인 조치로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발생시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인구증가를 위한 기업 인프라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각오다.

특히, 광주형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오는 2022년까지 월야면 빛그린 국가산업단지를 완공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 자동차 생산라인 유치, 월야면 읍 승격, 1만호 규모의 근로자 전용 민자 주택 건설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 일자리 컨트롤 타워 운영으로 청년, 노인, 주부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현장창업보육센터를 통한 기업 교육지원으로 교류와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함평을 만들겠다고 이 군수는 밝혔다.

함평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관광분야에 대해서도 서해안과 접하는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내륙과 해안 모두를 적극 활용한다는 생각이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함평나비축제를 오는 2022년에 함평나비엑스포로 격상시키고, 2020년에는 함평천지 드림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영광 칠산대교부터 함평 돌머리까지 약 20여 km에 이르는 해안일주도로를 건설하고 용천사에서 영산강으로 이어지는 사이클로드 및 가로수길 조성, 해수찜 치유센터 건립 등을 차례로 추진해 사계절 찾고 싶은 함평을 이룩하겠다는 목표다.

군민의 실질적인 삶과 연관된 교육과 복지분야에 대해서도 앞으로의 구상을 밝혔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기본으로 고령인구가 많은 군 실정에 맞게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를 운영하며 일반진료, 치과진료 등 각종 검사는 물론, 이․미용, 농기계 수리, 수도․전기 점검에 이르는 통합복지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마을 경로당 확충․정비,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노후 건강기구 교체, 다채로운 문화여가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평소 강조했던 교육 분야는 인재 육성 기조를 분명히 했다.

글로벌 인재육성에 자양분이 될 인재양성기금을 2024년에 75억 원, 2030년에 100억 원으로 확대 조성하고, 함평영재교육원 및 외국어체험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재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군민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교육역사박물관 유치도 전라남도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함평역사자료관 설립은 군립도서관 내 곤충생태체험장을 리모델링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처럼 우리 함평은 고요한 듯 숨 가쁘게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고 있다”며 “올 한해도 겉만 번지르르한 전시행정, 단순히 숫자만 늘어나는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듣고, 그것을 적기에 제공하는 군정으로 군민의 믿음에 보답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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