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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공안검사 황교안을 주목한다.”
전남희망신문 기자  |  webmaster@jh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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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5  11: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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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본지회장

자유한국당이 황교안을 당 대표로 선출한 이후 한국의 정치 판도가 심히 우려스럽다.

사라진 듯 햇던 흑백농리가 다시 등장했고 정치권의 편 가르기 식 언행이 도를 넘고 있다.

문제는 이를 부추기는 태극기 부대를 중심으로 한 보수의 결집은 나라의 장래를 암울했던 80년대로 되돌리는 게 아닌가 하는 위기의식을 느낄 수밖에 없다.

현실적으로 제일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건전한 발전은 바람직한 일이다.

여당을 견제하고 올바른 정치를 이끌어 갈 축으로서 집권여당보다 그 책임이 막중하다 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너무 답답하다 못해 절망수준이다.

과연 나라를 어디로 이끌어 가려는 것인가?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두 번 세 번 곱씹어 보아도 야당의 역할은 국민과 국가를 위하는 목적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됨에도 과연 그들에게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 있는지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다.

세계적으로 너무나 위대한 국민성을 가졌다는 자부심속에 정치만좀 잘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탄식으로 매듭을 짓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제1야당의 대표가 된 황교안은 80년대 공안 검사시절과 박근혜 정부 총리직 때의 사고를 전환해야 당도살고 나라도 살고 국민도 산다는 의식을 갖기 바란다.

미래에 정치적 킁 꿈이 있다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대에 맞는 감각을 갖추어야 한다.

어차피 나라의 지도자급 대열에 등장한 만큼, 이제는 극 보수주의자의 입맛에 맞추는 저치형태는 결국 자멸의 길임을 인식해야한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절대원칙은 변할 수 없다. 말은 곧 사람의 인격이다.

연일 색깔론 불을 지피다가 정의당을 비대어 좌파 호위병 정당을 국회를 들일 수 없다는 색깔론의 막말까지 쏟아 내고 있다.

국민 10%가 지지하는 정당이라면 현 300의석의 국회에 30석의 의석으로 원내 교섭단체를 이루고 정치에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 선거제도를 만들자는 게 선거제도 개혁이 아닌가...

너무나 당연하고 합리적인 안에 목숨을 걸고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을 1년 후의 총선에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한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며칠 전 ‘문재인 정권의 핵심 세력은 80년대 운동권 출신’이라며 이들 인맥은 정치권 좌파언론, 시민단체 민주노총 등 우리사회 곳곳에 포진되어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발상과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가 꿈꾸는 새로운 시대는 암울했던 80년대의 공안통치 임이 드러났다.

제1야당의 대표가 끔찍했던 5공 시절 공안검사의 시각으로 지금의 정치를 판단하고 민주화운동 전체를 부정하는 듯 한 언행을 일삼는 것은 현실을 망각한 망발로 참담하고 안타깝기 그지없다.

또한 그들이 국민 30%의 지지를 받고 있다.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국민주권의 힘을 이제는 4월 보선을 비롯한 내년 총선을 통해 정확히 드러내야 한다.

정의가 사라지고 정치부패가 청산되지 않는 나라의 미래는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5공 군부독재 시절의 적대적 공격인식을 고스란히 답습하고 있는 황교안 대표의 자유한국당은 시대적 공감 력을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비정규직제도, 공공일자리 확대, 탈 원전 등은 결코 그들이 주장하는 포플리즘이 아니다.

새로운 시대는 그에 걸 맞는 새로운 발상을 필요로 한다.

색깔론으로 편 가르고 정치적 야욕 달성에만 혈안이 된 정당을 국민이 선택 할 것이라는 환상에서 깨어나야 한다.

박근혜 탄핵의 정당성을 흔들고 정치개혁을 야합으로 몰아붙이는 정당은 반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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