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희망신문
뉴스사회
전남 경찰청장, 함평 1인시위자 폭행 시민보호 못한 공권력 “책임 묻겠다”
전남희망신문 기자  |  webmaster@jhnews21.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27  09:39: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지난 20일 ‘함평 1인 시위자 폭행사건’에서 경찰관의 소극적 대응으로 불거진 논란에 대해 냉정하게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청장은 “동영상을 보고 나도 열이 받았다”며 “열심히 일하려다 발생한 경찰관의 실수는 보호하겠지만, 사건을 피하고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을 목격한 경찰관은 ‘폭행 사건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변명하고 있지만, 내가 봤을 때 직접 개입했어야 옳다고 생각한다”며 “즉시 감찰조사를 지시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징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청장은 “경찰에 시민보호 의무를 전파 의미도 있다”며 “이번 징계위원회는 민간인 위원을 늘려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건은 지난 11일 오후 12시49분 함평군청 앞에서 발생했다. A씨(40)는 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B씨(39)를 뺨을 때리고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B씨는 ‘함평 대동면 골프장 건설 반대집회로 인해 지역 상권이 악영향을 받고 소음발생에 따른 피해를 입고 있다’며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했다.

A씨는 지역 K건설업체 전무로 일한 적이 있는 폭력조직원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재 구속된 상태다.

특히, 이번 사건은 A씨의 폭행 장면은 SNS로 유포됐다. 폭행 현장 앞에 있던 경찰관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고 지나치는 듯 한 모습이 담겨 공분을 키웠다.

함경경찰서는 “당시 경찰차량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형사차량이 아닌 경찰서로 이동하던 교통사고조사차량”이라며 “강력팀 형사가 바로 현장에 출동해 조치했다”고 해명했다.

전남희망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함평군, 7월 31일까지 ‘SNS 홍보단’ 모집
2
함평군 나산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마을 어르신 파수꾼
3
함평군, 7월 정기분 재산세 16억 원 부과…‘기한 내 납부 당부’
4
함평군,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5
함평군보건소, 9월 말까지 한의약 건강교실 운영
6
함평군, 체류형 테마학교 호평…“함평에서 먼저 살아보세요”
7
대표칼럼 / “입으로만 화합, 본인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해야 군민화합 이뤄진다.”
8
집회시위 소음규정 보완해야...
9
꾀꼬리 둥지
10
조용무 前 함평군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함평군 지회장 취임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25-802] 전남 함평군 함평읍 중앙길 142 (기각리 914-2)   |  대표전화 : 061)324-8700  |  팩스 : 061)322-1358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아 00180   |   등록연월일 : 2012.6.20   |   발행연월일 : 2012.6.28   |  간 별 : 인터넷 신문
발행인 : 정창우  |  편집인 : 정창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창우
Copyright © 2011 전남희망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hnews21@hanmail.net